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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 3천700개…세계 최다 기록
등록일 :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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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광장에서 3천 7백여명이 횃불을 들고 모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세계 최다 기록이라고 하는데요, 다양한 지구촌 소식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세계 최다 횃불…기네스 기록 달성>

어둠 속에 활활 타고 있는 횃불이 보입니다.

수 천명의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횃불을 밝히고 있는데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광장에서 촬영된 모습입니다.

3천 7백여명이 횃불을 들고 모여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 날 프리덤 페이스넷 글로벌이 주최한 행사에는 50여개국에서 몰려온 사람들이 함께했는데요.

또 세계 신기록을 두 가지나 달성해 더 화제가 됐습니다.

사실 비가 오는 나쁜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더 장관을 이루었다고 하네요.

<상어 공격 받은 호주남성, 구사일생 탈출>

파도를 타는 서퍼가 상어의 공격에서 탈출해 화제가 됐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의 한 해변.

51세 남성이 서핑 도중 상어의 공격을 받았지만 구사일생으로 탈출했는데요, 다행히도 그는 경미한 부상만을 입고 자신의 서핑보드만 부서졌다고 하네요.

그는 인터뷰에서 자신은 최고의 행운아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또한 끔직한 사고에도 불구하고 조만간 다시 파도를 타러 바다로 돌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네요.

<속옷만 걸친 산타들 거리행진>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내에 특별한 산타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달려나오는 수백명의 산타들! 전통 산타의 모습을 상상하셨다면 깜짝 놀라실 것 같은데요.

비키니만 걸친 산타들도 보이구요.

속옷만 걸친 산타들도 보입니다.

‘산타크로스 자선 달리기’ 대회가 열려 수백명의 산타들이 산타모자와 빨간 비키니만 입고 거리 행진에 나섰다고 합니다.

무리지어 시내를 질주하며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는 모습이 흥겹습니다.

산타들이 12월 추운 겨울에 벌거벗고 거리에 나선 이유도 특별하다는데요.

이 대회로 발생한 수익금은 모두 어린이 병원 성금에 쓰여진다고 합니다.

<호주 연료 탱크 폭발…1명 부상>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건물 전체가 송두리째 폭발합니다.

주변 시민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가는데요, 호주 멜버른 시내 페트롤 탱크가 폭발했습니다.

주유를 하던 중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인데요.

다행히도 단 한명만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멕시코 규모 6.5 지진 발생>

천장에 매달린 식기들이 소리를 내며 흔들거립니다.

사람들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우왕좌왕하고 일제히 빠른 걸음으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남서부 게레로주의 한 식당에서 촬영된 모습인데요.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해 사람들이 겁에 질렸습니다.

주말 저녁에 식사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부터 쇼핑객들까지 북적거리는 시내에서 발생한 지진이라 더 공포스러웠을 법하네요.

<멕시코서 ‘투우 중단’ 시위>

멕시코 시내에서 동물애호가들이 모여 행진하고 있습니다.

200여명의 사람들이 흥분한 표정으로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있는데요.

동물 의상을 입고 마스크를 쓴 모습도 보이네요.

멕시코 전통 스포츠 중 하나인 투우 경기를 중단하라는 시위인데요.

동물도 살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폭력적인 투우 경기를 비난했습니다.

투우 경기는 ‘문화가 아닌 고문’ 이라며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 시위는 단지 재미를 위한 것이 아니라 고통 받는 동물들을 위함이라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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