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디도스 사건 본격 재수사
등록일 : 2011.12.12
미니플레이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 검찰 특별수사팀은 지난 9일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수사기록 검토를 끝내고 공씨 등 구속된 인물들을 검찰청사로 불러 '윗선' 개입 여부를 추궁했습니다.
특히 공씨의 단독범행이라는 경찰 수사 결과가 전적으로 진술에 의존했다고 보고 관련자들에 대한 계좌추적을 포함해 사실상 재수사에 버금가는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물증 확보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2차 술자리에 공씨와 함께 있었던 피부과 병원장 이모씨와 변호사 김모씨, 검찰 수사관 출신 사업가 김모씨 등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이번 사건과의 관련성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