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장관 "한미 FTA 발효 1월1일 넘길 수도"
등록일 :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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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내년 1월 1일을 한미 FTA 발효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행협의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가능성도 있다"며 목표 시한을 넘길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미 FTA가 발효되면 투자자국가소송제도, ISD에 대해 미국 측과 즉각 협의를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ㆍ일본과도 FTA 체결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의 FTA 네트워크망을 갖춘 FTA 허브국가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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