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재학생에 한정됐던 입영일자 본인 선택제도가 내년부터는 모든 현역병 대상자로 확대됩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현역병 대상자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내년도 입영날을 고를 수 있습니다.
병무청은 동시접속에 따른 전산장애를 고려해 전국을 광역권으로 나눠 내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9일엔 충청 제주, 호남, 강원지역이 20일엔 인천, 부산경남, 경북 경기북부지역이 차례로 접수를 받습니다.
서울지역은 21일부터 접수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진 입영일자 본인선택은 입영을 연기한 대학재학생만이 대상이었지만 이번부턴 모든 입영대상자로 확대됐습니다.
입영연기자가 아닌 사람의 경우엔 오는 25일까지 입영일자를 선택하지 않으면 병무청이 입영일자와 부대를 직권으로 결정합니다.
병무청이 직권 결정한 입영일자는 오는 28일 병무청 홈페이지와 자동응답안내전화(1588-9090)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입영일자 접수를 위해선 신원확인용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병무청은 은행 등 공인인증발급 대행기관에서 공인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아 접수에 사용할 PC등에 저장해 둘 것을 권유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10 (2010년~2012년 제작) (292회) 클립영상
-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하던 해경 순직 1:35
- 中 대사 초치…재발방지 요구 1:35
- 내년 3.7% 성장…경제활력 회복 총력 2:43
- 일자리·물가 정책력 집중…서민생활 안정 2:12
- "유로존 악화 지속땐 추경 불가피" 0:27
- 이 대통령 "무역 1조 넘어 2조달러로 가야" 2:18
- 이 대통령 "대한민국, 열린 무역대국의 길 갈 것" :
- 김성환 장관 "한미FTA 발효 1월 1일 넘길 수도" 0:38
- OECD 가입 15년…성과와 과제는 2:13
- '입영일자 선택’확대…19일부터 신청 접수 1:44
- 119구조단,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상 수상 2:00
- 이 대통령 "전통시장 주변 주차 가능하게 해야" 0:33
- 하금열 실장 "당청 소통 적극적으로 하겠다" 0:35
- '저축은행 로비' 김재홍 씨 사전구속영장 0:32
- 임플란트 과장광고 치과 21곳 적발 0:28
- 경기도, 24시간 어린이집 확대 1:46
- 난타와 클래식 음악의 향연 3:35
- 복지부 "기초생활보장급여 개편안 구체 논의된 바 없어" 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