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하기까지 곳곳에서 노력해온 국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무역은 경제기적의 원동력이자 일자리의 원천이었다면서, 이젠 무역 2조 달러를 향해 가자고 강조했습니다.
80차 라디오 인터넷 연설 내용을 정은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80차 라디오 인터넷 연설을 통해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하기 까지 밤낮없이 땀 흘린 기업인과 근로자,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오늘이 있기까지 밤낮없이 땀 흘린 기업인과 근로자,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오늘의 영광과 기쁨의 주인공입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시절 우리 어머니와 누이가 자른 머리로 가발을 만들어 무역입국의 씨앗을 뿌렸고, 이제 우리 반도체와 자동차, IT 첨단제품이 전 세계 5대양 6대주에 없는 곳이 없다며 정말 자랑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승부해 온 많은 중소기업들 또한 무역 1조 달러 달성의 주역이라며 중소기업 육성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이런 세계적 강소기업 300개를 키우고자 합니다."
이어 산업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선박기술을 전수한 영국인 윌리엄 던칸씨와 제철소 건설 기술과 경영기법을 전해준 일본인 아리가 도시히코 씨 등 앞선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온 외국인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처럼 무역은 우리나라의 경제기적의 원동력이자 먹거리와 일자리의 원천이었다며 이제는 무역 2조 달러를 향해 더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이제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 새롭게 시작할 때 입니다. 그 주역은 G20 세대의 우리 젊은이들입니다."
특히 전세계에 K-POP을 주도하고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최고의 기량을 떨치고 있는 기술인들이 바로 우리의 젊은이들이라며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여는 새로운 주역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젊은이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더욱 발전되고 새로운 미래가 올 것이라며 다시 한 번 국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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