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펀드·무역 위장한 탈세 기업 10곳 조사
등록일 :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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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펀드 가입이나 교역 등을 위장해 거액의 세금을 포탈한 부유층 인사들에 대해 국세청이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해외펀드나 국제거래를 위장하는 수법으로 거액의 증여·상속세를 포탈한 의혹이 짙은 10개 중견 기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0억원 이상 국외계좌 보유사실을 숨겨온 자산가 40여명도 조사 대상입니다.
이들은 국외 조세피난처에 자녀 이름으로 만든 펀드에 국내 관계회사의 주식을 헐값에 넘겨 세 부담 없이 경영권을 승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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