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해결 촉구 '수요집회' 오늘 1천회
등록일 :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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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며 매주 수요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돼온 '수요집회'가 오늘로 1천회째를 맞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오늘 낮 12시에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소녀의 모습을 형상화한 평화비 제막식을 포함한 1천번째 수요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2년 1월부터 시작된 수요집회는 1995년 8월 일본 고베에서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를 제외하고, 20년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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