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고용노동부 업무보고를 받은 뒤 국정목표에서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는 0세부터 5세까지의 교육은 정부가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박영일 기자입니다.
내년도 정부부처 업무보고 중 첫 번째로 실시된 고용노동부의 업무보고 이명박 대통령은 국정목표의 첫 번째도 두 번 째도 일자리 만들기라며 일자리 창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일자리를 통해 우리사회 중산층을 두텁게 만들 수 있고 또 일자리는 가장 중요한 복지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이명박 대통령
“정부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다 일자리 만든다는 것에 대한 관심 절박함이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고용노동부 업무보고를 받았다.”
또 근무 여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며 공단을 만들 때는 출퇴근 편의를 위한 교통문제와 보육시설, 공동기숙사 등 근로자의 편의도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기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보호 뿐 아니라 탈수급자로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며 노동부가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열린 교육과학기술부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교육과 과학의 힘으로 오늘을 이루었고 미래도 교육과 과학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해 우려가 많다며 0세부터 5세까지의 교육은 정부가 맡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0세에서 5세까지를 5세 누리만 할게 아니라 3,4세도 정부가 맡아야한다. 이것은 복지 차원이 아니라 교육투자다“
이 대통령은 또 고졸자 취업활성화를 위한 선취업 후진학 문제와 대학 졸업 후 창업을 위해서도 교육부가 중점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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