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비리' 김재홍씨 구속
등록일 : 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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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어젯밤 김윤옥 여사의 사촌 오빠이자 KT&G 복지재단 이사장 김재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으로부터 영업정지를 막아달라는 청탁을 받고 4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금품수수 사실을 일부 인정했지만 대가성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김 씨를 상대로 실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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