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주차장 등으로 사용됐던 교통센터 건물이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새단장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공항내 사계절 아이스링크도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인천광역시 오병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존 공항의 쇼핑문화를 개선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인천국제공항.
그동안 주차장과 철도역사로만 사용되던 교통센터 건물을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은 공항홍보대사인 김연아 선수의 사인회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갖는 등 문화공항의 출범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채욱 사장 / 인천국제공항공사
“(지금의 공항은) 하나의 비행기가 이착륙을 하고 여객이 갈아타는 정거장이 아닙니다. 행복을 느끼는 이러한 하나의 공간으로 지금 거듭나고 있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교통센터에는 공항으로는 전 세계 최초로 사계절 아이스링크가 들어섰으며, 커피전문점과 식당 편의점 등 12개에 이르는 상업시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한류스타를 테마로 한 캐릭터상품과 한국전통상품을 판매하는 매장들이 입점하고 있어 한국을 느끼고 체험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int TV 뉴스 오병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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