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회장 검찰 출석···"심려 끼쳐 죄송"
등록일 :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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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총수일가의 횡령과 선물투자 의혹을 받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최 회장은 횡령과정에 개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개인적인 사안 때문에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각종 의혹과 오해에 대해 가능하면 성실히 설명하겠다며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검찰은 최 회장을 상대로 베넥스 인베스트먼트에 투자된 그룹계열사 자금을 선물투자금 또는 손실보존 용도로 전용한 사실을 인지했는지와 지시여부, 사전보고 여부등을 집중적으로 따져물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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