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일에 방위비 분담 증액 요구
등록일 :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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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재정적자 확대로 국방비 감축이 불가피한 사정을 설명하면서, 한국과 일본 측에 향후 방위비 분담 증액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은 정부 관계자들과 전직 관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DC에서 열린 제6차 한미일 3자 협력 대화에서 이런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과 일본 관계자들에 의하면 미국측 참석자들은 '미국 납세자들의 의무가 가중되는 상황'을 설명한 뒤 동맹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과 일본이 공동대응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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