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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9만명 백내장 수술 받았다
등록일 :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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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고령화로 백내장을 앓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29만 명이 백내장 수술을 받았는데, 60세 이상 노인환자가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람은 모두 29만 명.

2009년 27만 명에 이어 주요 수술 중 가장 많은 사람이 받은 수술이 됐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인구가 24만 명을 차지할 정도로 노인 환자가 많아 인구 고령화로 꾸준히 수술이 늘어날 질환으로 전망됐습니다.

한성은 대리/한국실명예방재단

“안질환이 있어도 이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 실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이 흐려지는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바로 안과 검진을 받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백내장에 이어 치핵수술과 제왕절개수술이 뒤를 이었는데 치핵수술은 특히 40대에서 50대 사이의 환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또 영유아들에서는 편도 절제술이 10대는 충수절제술, 20~30대는 제왕절개수술이 가장 많이 이뤄졌습니다.

전체 주요수술 환자는 2006년에 비해 25만명 가량 늘어 매년 4.6% 씩 증가했고 이에 따른 비용도 올해만 3조 8천억원에 달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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