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놀라움·충격…사망 소식 예의 주시"
등록일 :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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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시민들은 놀라움을 보이면서도 대체로 차분한 모습으로 생업에 임했습니다.
정부는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말고 평상시처럼 경제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난데 없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시민들은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TV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급속도로 보급된 스마트폰과 SNS 덕에 사망 소식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전파됐습니다.
휴가 복귀를 앞둔 해병대원은 부대에 돌아가 경계 근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갑작스러운 사망에 북한이 돌발행동을 하지는 않을지 불안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차분한 모습으로 뉴스를 예의주시하며 생업에 전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정부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국민들이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으며 평소처럼 차분하게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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