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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정부, 의연하게 적극 대처"
등록일 :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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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김황식 국무총리는 의연하면서도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외교부는 한반도 주변 국가들과의 공동 대응에 외교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해림 기자?

네, 외교통상부에 나와 있습니다

Q1> 먼저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A1> 네,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김황식 국무총리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의연한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해 국민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남북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은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비상경계 근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이번 사건으로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거나 경제활동에 부정적 영향이 없도록 물가관리 등 모든 분야를 세심히 챙겨달라며, 내각은 비상한 각오로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Q2> 외교부도 24시간 비상대기체제를 가동하고 있죠?

A2> 네, 외교부 내에는 현재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외교대응팀이 꾸려졌는데요, 북한과 국제사회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향후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긴밀한 공조를 강조하고 있는대요, 김성환 외교장관은 어제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성김 주한미국대사와 면담한 데 이어, 어젯밤에는 클린턴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 양측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대해 클린턴 장관은 한미 양측이 같은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동맹국으로서 공조를 계속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국가들과의 정보교환과 협조 강화에 외교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교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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