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北정권 분열 가능성"
등록일 :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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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이르면 내년초 정권 내부에서 심각한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백악관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을 지낸 마이클 그린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그린 연구원은 우선 "향후 수개월간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불안이 아니다"라면서 "국가 추도기간이 계속되면서 북한이 최근 미국, 한국과의 외교접촉에서 한발짝 물러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내년 중반까지는 정권 내부에서 균열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면서 김정은 국방위 부위원장의 선택을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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