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백악관 "김정은 후계구도 변화 없어"
등록일 : 2011.12.22
미니플레이

미국이 김정은으로의 권력이양이 순조롭게 이양되고 있다고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사실상 김정은 체제가 공고화 됐음을 인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정은석 기자입니다.

백악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김정은 후계 구도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제이카니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불안한 권력 상황에 대한 일부 보도는 명확하지 않다며 김정일 위원장은 김정은을 공식 후계자로 지명했고, 현 시점에서 북한의 권력 계승 구도에 다른 변화가 있다는 어떤 증거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일 김 위원장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북한의 새 지도체제' 라는 표현을 일관되게 사용해온 백악관이 김정은을 공식적으로 거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카니 대변인은 또 "우리는 북한의 지금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 며 북한의 새 리더십이 평화와 번영, 북한 주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비핵화 약속 이행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 존 커비 대변인은 김정일 위원장 사후 김정은으로의 권력이양이 '평화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또 한미 양국군이 김정일 사후에 대비해 북한 내부의 동향을 주시하며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히고 북한 군부의 특이동향은 탐지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