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한중, 김정일 사후 '평화·안정' 인식 공유
등록일 : 2011.12.23
미니플레이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가 어제 베이징에서 긴급 회동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김정일 사후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유지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보도에 이해림 기자입니다.

김정일 위원장 사망 후 처음으로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가 베이징에서 만났습니다.

중국에 급파된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만나 김정일 사망 이후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주안점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입니다.

조병제 대변인/ 외교통상부

"양측이 가장 우선적인 과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다. 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다시 한번 공유를 하고.."

김 위원장 사망으로 중단된 6자회담 재개 여부도 관심 사항입니다.

이미 미국과 중국 등 6자회담 관련국들이 내년 1월 북미 3차 대화에 이어 6자회담을 열기로 큰 틀의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한중 접촉에서 이런 대화 흐름을 이어간다는 입장을 확인할 것이란 관측도 있습니다.

북한 측 요청으로 뉴욕에서 북미간 실무접촉이 성사된 것 역시 최근의 기류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외교부는 또 양국 외교장관의 통화에 이어 여러 외교경로를 통해 충분한 의견교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중국과의 소통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