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매년 2회 초중고 학교폭력 피해실태조사
등록일 : 2011.12.26
미니플레이
내년부터 매년 두차례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피해조사가 실시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대구의 한 중학생이 친구들의 괴롭힘을 못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내년부터 이같은 내용의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매년 3월과 9월에 모든 초중고에서 학교폭력 피해실태를 조사하는 방안을 시도 교육청과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교폭력 전문상담사 1천800명을 일선 학교에 배치해 학생 상담을 강화하고 인력을 점차 늘릴 방침이며 시도 교육청별로 공익근무요원을 학교 안전보호 보조인력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