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법무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검찰의 빠른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특히, 검찰의 조그만 흠도 굉장한 지탄의 대상이 된다면서, 더 많은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박영일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법무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검찰의 속도감 있는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환경과 사회적 기준의 빠른 변화속도에 맞춰 법을 집행하는 검찰도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명박 대통령
“속도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변화가 행정부도 그렇고 입법부도 그렇고 사법부도 그렇고 거기에 우리가 따라가는 변화를 해야 한다는 점이죠"
특히, 검찰은 법치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조그만 흠도 굉장한 지탄의 대상이 된다며 더 많은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열린 법제처의 업무보고에서도 이 대통령은 역시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국제사회 변화 속도에 맞도록 지속적으로 법이 정비돼야 한다는 겁니다.
이명박 대통령
“아주 단순한 사회에서 우리가 국제화가 되지 않은 사회에서 지금부터 FTA가 되고 모두 국제화가 된 이런시대에는 이 법 정비라고 하는 것은 필수적일꺼에요."
이 대통령은 또 생활과 밀접한 법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자기 권한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법조문을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야 하고 또 인터넷을 통해서도 쉽게 찾아보고 해설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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