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우리 대중음악 K-POP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한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미국, 남미까지 강타한 한류열풍을 정명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지난 6월 프랑스에서 열린
K-POP콘서트는 예매시작 15분만에 7천여석이 모두 매진됐습니다.
11월 런던에서 열린 샤이니의 공연도 예매 1분만에 표가 동났습니다.
한국가수 최초로 프랑스 파리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루면서 케이팝 열풍의 초석을 다진셈입니다.
지난 7월에는 소녀시대 콘서트를 보기위해 멀리 미국과 유럽에서 한류팬들이 대거 한국을 찾았습니다.
소녀시대의 한국말 가사의 노래를 완벽하게 익히고 춤도 따라했습니다.
시아나/ K-POP 팬
"소녀시대의 퍼포먼스를 보면 정말 행복해요. 그들이 무엇을 하든 그저 바라만 봐도 즐거워요. K-POP 덕분에 한국에 대한 관심도 무척 많아졌어요."
파이 코즐로바 율리아/ K-POP 페스티벌 참가자
"5년전부터 K-POP을 즐겨들었는데 그동안 한국음악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지금 전 정말 행복해요."
미국·영국·프랑스·일본 등 세계 15국에서 진행된 'K-POP 월드 페스티벌'.
치열한 예선을 뚫고 꿈에도 그리던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은 한국 가수를 만나 춤과 노래를 배우고 무대에 함께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케이팝에 대한 열기는 한국브랜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올해 전세계를 뒤흔든 케이팝 열풍이 한 때의 열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계인의 문화속에 지속적으로 자리잡길 기대해 봅니다.
KTV 정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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