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융위원회의 새해 업무보고가 있었습니다.
기업과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든든한 금융 지원을 통해, 실물경제의 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간다는 계획입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금융위원회의 내년도 화두는 기업과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든든한 금융 지원입니다.
이를 통해 실물경제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입니다.
추경호 부위원장/ 금융위원회
"내년도 금융정책방향은 기업과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든든한 금융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우리 경제의 탄탄한 성장과 금융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조화롭게 추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3대 정책과 6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위기에 강한 금융에 초석을 세운다는 계획으로, 유럽 재정위기와 북한 정세 변화, 가계부채 등 대내외 잠재 불안요인에 적극 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금융 선진화를 통해 금융강국으로 도약 할 수 있는 체질 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으로 기업과 동반하는 금융입니다.
창업과 중소기업 금융환경 혁신을 위해, 경기둔화에 대비한 기업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미래대비 금융지원 확충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겁니다.
서민과 나눔 금융을 위한 계획도 마련됐습니다.
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취약계층 등 금융애로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사회공헌활동과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권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유도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제도를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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