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출산율 챙길 터···학교폭력 종합대책 마련"
등록일 : 2012.01.02
미니플레이

이명박 대통령은 또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우리 미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면서, 출산율 제고를 국가 핵심 과제로 삼고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학교폭력에 대해선 전문적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양육 부담으로 인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어나서부터 다섯 살까지 어린이에 대한 보육지원이 확대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연설에서 올해 '5세 누리과정'을  도입해 만 다섯 살 어린이를 둔 모든 가정에 보육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네살과 세살 어린이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살 이하 아기를 둔 모든 부모는 올해부터 누구나 보육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보육에 대한 투자는 복지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재정건전성을 지키면서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지속가능한 복지를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개별 가구의 형편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스톱으로 복지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복지전달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학교폭력 문제를 우리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로 규정하고 보다 전문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정부와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따돌림과 폭력 위험이 없는 학교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