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어서 네티즌들의 실시간 관심사를 뉴스 검색어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클릭-e 뉴스, 오늘의 검색업니다.

1> 노숙인 저축왕

‘노숙인 저축왕’이 검색어에 올라왔네요.

보통 노숙인이라고 하면 삶의 희망을 잃은 분들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저축왕으로 뽑혔다는 게 인상적인데요?

네, 거리를 전전하던 노숙인들이 재기의 의지를 다지며 돈을 모아 서울시에서 선발한 노숙인 저축왕으로 뽑혔다는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작년 4월부터 11월까지 저축한 금액이 무려 2억 6000만 원이라고 합니다.

이들 중에는 계속 저축을 이어나가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사람도 있고요, 모은 돈으로 학원을 세우겠다는 의지를 다진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네, 얼마를 저축했느냐보다 미래를 준비하며 저축을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것 같은데요.

저도 올해, 목표금액을 정하고 저축을 시작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다음 검색어 보실까요?

2> 물고기 보이는 터널

‘물고기 보이는 터널’이 검색어에 올라왔네요.

이 터널을 지나면 아쿠아리움처럼 물고기가 보인다는 건가요?

어디에 있는 터널인지 꼭 가보고 싶네요.

네, 아직 가볼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이 터널은 경남 마산과 거제를 잇는 바다 구간에 건설 추진 중인 해저터널인데요.

사진 보시면 해저터널의 벽면이 유리로 돼 있어서 그 안을 지나는 사람들이 물고기가 자유롭게 다니는 모습을 지켜보며 마치 바닷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돼있죠.

네, 언젠가 만들어지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3> 타이타닉 유물 경매

‘타이타닉 유물 경매’가 검색어에 올라왔네요.

영화 타이타닉을 봤던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요, 이건 어떤 이슈인가요?

네,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에서 인양한 유물이 침몰 10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경매에 오른다고 합니다.

경매에 부쳐지는 유물은 도자기와 선박 부품, 선체 조각 등 약 5천 500여개인데요, 경매 최저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 2007년 당시 한국 돈으로 약 2000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으니 대략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최종 결과는 4월 15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라고요.

네, 과연 타이타닉호 유물이 얼마에 낙찰될지 궁금해지는군요.

지금까지 오늘의 뉴스 검색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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