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과 만화 등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의 문화 산업은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류기획단을 발족하는 등 우리 문화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한류 열풍.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한류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대대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한류 관련 예산을 17억원에서 53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문화부에 한류 기획단을 구성해 한류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한류와 외래관광객이 연계될 수 있도록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한류와 함께 우리의 전통문화도 동시에 알릴 예정입니다.
제 2의 뽀로로를 발굴을 위한 만화 산업 육성 정책도 추진됩니다.
문화부는 지난해 말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만화산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유통 활성화 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게임산업의 진흥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청소년이용불가와 게임제공업소용 게임을 제외한 게임물의 등급 분류를 민간으로 이관할 계획입니다.
청소년들의 문화적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관리하는 궁과 능을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학생들이 토요일마다 예술교육 체험학습 등을 즐길 수 있는 토요문화학교 100곳도 운영됩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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