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 수입 쇠고기 대신 한우 먹는다
등록일 :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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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들이 앞으로 수입 쇠고기나 돼지고기 대신 한우와 육우를 먹게 될 전망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급락한 송아지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군납용 수입 쇠고기를 전량 한우와 육우 고기로 대체하기로 하고 예산 확보에 나섰습니다.
장병 65만여명에게 1인당 하루평균 60g씩 공급해온 돼지고기도 절반 이상을 한우와 육우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우 송아지 가격은 지난 2010년 280만원에서 최근 129만원으로 급락했고, 한우도 2년 전 635만원에서 444만원으로 30%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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