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 만약에 있을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고 선진 강군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필성 기자.
네, 국방부에 나와있습니다.
Q> 국방부가 올해 선진 강군 육성을 최우선으로 한다구요?
A> 네, 국방부는 올해 업무방향을 적 도발에 단호한 응징태세를 유지하는 전투임무 중심의 선진 강군 육성을 제시했습니다.
업무보고에서 김관진 장관은 북한이 김정은 체제 구축과정에서 내부 불안정 사태 발생과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방부는 적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서북도서 등 접적지역의 대기 포병과 공군을 증강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전술비행선 스파이크 등 감시 정밀타격전력을 추가 배치하고 대포병탐지레이더 조기경보통제기 등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 3월 핵안보정상회의가 계획돼 있는 만큼 행사의 안전을 위해 민 관 군 경의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한미간 공동 국지도발 대비계획을 조기에 완성해 주기적인 공동 훈련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선진강군 육성을 위해선 김 장관 취임후 추진중인 당장 싸워 이기는 전투형 군대 정착과 상부지휘 구조 개편에 계속해서 매진하기로 했습니다.
방산수출은 지난해 24억 달러를 달성했던 만큼 올해엔 30억 달러를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장병 복무여건 개선과 관련해선 의료체계 혁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병사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훈련병의 진료시간을 충분히 보장하고 상병들은 건강검진을 받게 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의무접종 질병을 4종까지 확대하고 사단 의무대의 전문의를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장병 복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도 내놨습니다.
장병이 복지를 체감하도록 초급간부와 부사관 수당을 신설·증액하고 현역병의 학자금 대출이자 면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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