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AI 의심' 오리 110마리 폐사···정밀검사
등록일 :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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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에서 오리 110마리가 폐사해 농림수산식품부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에 착수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육용 오리 1만1천800마리를 키우는 농가에서 지난 1~3일 110마리가 폐사해, 농림수산 검역검사본부가 부검한 결과 폐출혈과 심장출혈 등 AI 감염 때 나타나는 임상 증상이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가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AI 감염 여부 결과는 모레쯤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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