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외교 안보부처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네, 통일부입니다.
김정일 위원장 사망으로 한반도 정세가 유동성이 커졌는데요, 올해 통일부 업무계획에도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됐죠?
네, 그렇습니다.
통일부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적 관리를 올해 중점 정책목표로 정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연설에서 밝혔듯이 남북관계에서 '기회의 창'을 열어둠으로써 대화채널을 구축해 천안함ㆍ연평도 사건을 비롯한 핵심 현안 타결을 추진하고 남북관계 발전방안 등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반도 평화와 안정관리를 비롯해 남북관계 정상적 발전,실질적 통일미래준비를 2012년 통일정책 3대 목표로 설정하고 능동적 통일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안정관리를 위해 남과 북이 한반도 핵심 당사자로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유관국과의 소통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례적으로 6.15와 10.4선언 등 남북간 기존합의 이행문제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남북관계의 정상적 발전을 위해 이산가족과 국군포로.납북자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평화, 경제, 민족공동체 등 3대 공동체 통일방안 구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실질적 통일미래 준비를 위해서는 통일계정 법제화를 통해 재원 적립를 개시하고 통일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 후 통일부 2040 직원들과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 준비','2040 직원들의 남북협력 현장경험 이야기'에 대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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