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美 국방전략, 우리 안보에 큰 영향 없어"
등록일 :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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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미국이 육군병력과 국방비를 줄이는 내용의 새 국방전략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우리 안보에 큰 영항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새 국방전략은 충분히 예상돼왔던 것이고 발표 전 우리 정부와 충분히 협의하고 율된 입장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방위비 분담 증액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국 측으로부터 아직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미국이 줄어든 국방비를 갖고 병력을 재배치하는 것이지 한국에 있는 병력을 줄이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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