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은 북한이 김정은 체제 구축과정에서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요.
최전방 하늘을 철통같이 지키는 방공부대 훈련 현장을 강필성 기자가 전합니다.
긴장감이 감도는 서부전선 최전방.
가상 적기가 출현하자 긴급 상황이 육군 방공부대에 전파됩니다.
"현 시각으로 훈련대공 비상!"
신속하게 전투태세에 임하는 장병들.
가장 먼저 지대공 유도 미사일 '천마'가 적기를 정조준합니다.
천마의 탐지거리는 20km 유효사거리는 9km로 적기의 기습 공중 공격을 초기 대응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지난 1999년 부터 양산돼 최전방 등에 100여 기가 실전 배치됐습니다.
천마에 이어 사거리 5.5km의 휴대용 대공미사일'미스트랄'과 사거리 1.8km의 발칸포가 2중 3중으로 겹겹이 방공망을 형성합니다.
이진휘 중위, 육군 1군단 방공부대
"저희 진지로 단 한대의 적기도 통과시키지 않겠다라는 초탄필추의 정신으로 대공방어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지난해말 김정일 위원장 사망 이후 최전방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이 김정은 체제 구축과정에서 올해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경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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