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이 열리는 올해를 손꼽아 기다린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 이제 꼭 2백일 남았습니다.
태릉선수촌에선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는데, 선수들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고 합니다.
팽재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각본 없는 드라마로 우리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는 태극전사들.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투혼을 보여주는 그들의 활약에 국민들은 희망과 자부심을 느끼곤 했습니다.
런던 올림픽이 200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런던 신화의 주역이 될 국가대표 선수들은 다시 한번 신발끈을 조이며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습니다.
태릉선수촌에서 올해 훈련 개시식을 가진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 4년간의 노력을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모두 쏟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를 따내,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10개 이상으로 종합 10위안에 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런던 올림픽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7월 27일 개막해 8월 12일까지 17일간 진행됩니다.
자랑스런 우리의 태극전사들은 좋은 성적을 위해 이번 겨울 지옥훈련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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