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1천345억원 지원
등록일 : 2012.01.10
미니플레이
정부가 올해 맞춤형 사회서비스에 1천345억원을 투입하는데요.
혜택을 받으시려면 먼저 내가 사는 지역에 어떤 사회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박성욱 기자가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ADHD, 즉 주의력결핍 과다행동 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놀이 치료 시간입니다.
이 장애는 방치할 경우 심각한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무엇보다 증상에 대한 빠른 대응이 중요합니다.
이같은 과다행동 아동의 상담과 언어, 놀이, 미술 치료 프로그램에 정부 예산 146억원이 지원됩니다.
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수중운동이나 밴드 운동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에도 112억원이 투입돼 120여개 지자체, 만 2천 명의 노인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올해 이처럼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계층에게 지원되는 맞춤형 서비스 예산은 모두 1천 345억원.
아동이나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신설, 강화되면서 서비스 체감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소득이 전국 가구평균소득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됩니다.
거주지역에서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는 전자바우처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10 (2010년~2012년 제작) (312회) 클립영상
- "평화·안전 협력 강화"···한중 FTA 절차 개시 1:50
- 한중 FTA '시간문제'···신중한 접근 요구 2:03
-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신청 '큰 호응' 2:32
- 산림 분야 녹색 일자리 4만4천개 창출 1:33
-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1천345억원 지원 1:43
- 김 총리 "학교폭력 영원히 추방해야" 2:16
- 검찰, '돈 봉투 의혹' 관련자 소환 착수 1:44
- 노인 5명 중 3명, 자녀와 따로 산다 1:39
- 최전방 철통경계···전선 '이상무' 1:39
- 러시아 위성, 15일경 지구 추락 0:28
- 런던 올림픽 D-200, 본격 준비 돌입 2:03
- 학력파괴 채용 고졸사원 사회 첫발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