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해서 한국어선 화재, 3명 실종 3명 부상
등록일 :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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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해인 남대양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구조 신호를 보내왔다고, 뉴질랜드 구조조정센터가 밝혔습니다.
센터는 한국어선 '정우 2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원 40명 중 3명이 실종되고 3명은 부상했다며, 이 어선에는 사용할 수 있는 구명정이 하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우 2호는 뉴질랜드에서 3천704km 떨어진 남극의 로스해에서 조업 중 화재가 발생하자 구조 신호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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