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신용등급 강등 2배로 증가
등록일 :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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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이 올라간 것과는 달리 기업들의 신용은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금융센터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피치, 스탠더드 앤드푸어스, 무디스 등 3대 국제신용평가사는 한국계 기업의 신용등급을 모두 10차례 내렸습니다.
신용등급이 내려간 기업은 포스코건설, 포스코, 신세계, LG전자, 우리투자증권, 한국씨티은행, 한국금융지주, 농협 등 8곳입니다.
재작년과 비교하면 기업들의 신용등급 강등 사례가 배로 늘어났고, 상향 건수는 6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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