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어서 네티즌들의 실시간 관심사를 뉴스 검색어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클릭-e 뉴스, 오늘의 검색어입니다.

1> 초등학생 새해 목표

‘초등학생 새해 목표’가 검색어에 올라왔네요.

네 과연 초등학생들은 새해 목표를 어떻게 잡았을지 궁금하군요.

네, 한 어린이 포털 사이트에서 새해목표와 소원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새해목표 1위에 ‘다이어트 하기’가 올라왔다고 합니다.

새해소원 1위도 ‘훈남, 훈녀가 되게 해주세요’가 뽑혀 초등학생들이 외모에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고요.

네, 외모지상주의 시대의 한 단면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외모를 가꾸는 것도 좋지만 한창 공부하고 내면을 가꾸어야 할 나이에 맞는 소원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른들이 잘 가르쳐주는 게 중요하겠죠.

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2> 이색지폐 세뱃돈

‘이색지폐 세뱃돈’이 검색어에 올라왔네요.

세뱃돈을 이색지폐로 준다니, 어떤 지폐로 준다는 건가요?

네, 세뱃돈은 설날의 즐거움 중 하나죠.

그런데 만약  100조 달러를 세뱃돈으로 받는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최근 세뱃돈을 이색적인 지폐로 주는 것이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지폐는 짐바브웨에서 발행된 지 17일 만에 사라진 100조 달러로, 현재 사용할 수는 없지만 부를 가져다준다는 속설 때문에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행운의 2달러라든지, 용의 기운을 얻을 수 있다는 황금흑룡지폐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하네요.

100조 달러라, 받는 것만으로도 벌써 부자가 된 기분일 것 같은데요, 5만 원짜리 세뱃돈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의미 있는 이색지폐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군요.

다음 검색어 보실까요?

3> 벽 위를 걷는 소림승

‘벽 위를 걷는 소림승’이 검색어에 올라왔네요.

소림승이라고 하면 역시 무술의 달인이란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얼마나 무공이 뛰어나면 벽 위도 걸을 수 있는 걸까요?

네, 소림승이 마치 벽을 유유히 걷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 사진은 폴란드 출신의 사진작가 토마스 과조바티가 소림사 승려들의 수행 모습을 촬영한 사진들 중 하나입니다.

정말 벽을 걷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절묘한 순간포착을 통해 마치 벽을 걷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을 연출했는데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길 막히면 벽으로 걸을 수도 있겠다’, ‘중력마저 넘어선 공력이 느껴진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네, 저도 어렸을 적에 소림사 영화를 보면서 무술을 익히는 꿈을 꾸기도 했었는데요, 소림사 승려들의 수행 모습은 언제 봐도 정말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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