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반월공단 곳곳에 세계적인 작가들의 미술작품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공장들이 밀집해 있어 삭막한 이미지가 강했던 반월공단이 예술과 만나 어떻게 바뀌었는지, 경기도청 최지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반월공단의 한 원단 전문 업체.
80m에 달하는 회사 담장에 알루미늄 판에 새겨진 벽화가 장식돼 있습니다.
공단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만든 것을 국내 유명 공공미술 작가가 수집해 재탄생 시킨 전시물입니다.
회색 벽면에 새겨진 이미지는 딩벳작품.
제약회사에 어울리도록 박미나 작가가 생명과 인체, 의료기구 등을 딩벳으로 표현했습니다.
인근의 에너지관련 기업도 최근 대형 미술작품을 세웠습니다.
회사 마당에 자리한 알록달록한 작품은 세계적 작가 강익중씨의 작업.
가로 26미터 높이 22미터에 물과 관련된 속담을 한글로 보여준 작품입니다.
하지만 작품의 안은 알고 보면 냉난방에 사용하는 열을 저장하는 대형탱크입니다.
근로자들은 공단에서 미술품을 본다는 게 새롭습니다.
조성된지 30년이 넘은 반월공단.
공장들이 빼곡이 모여있는 이곳에 이처럼 예술품이 들어선데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한 프로젝트로 가능했습니다.
도는 공단 3곳에서 이뤄진 이번 작업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공단의 이미지를 밝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GNEWS+최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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