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물가 상승세 둔화···안심은 일러
등록일 : 20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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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서민들의 체감물가와 직결된 생활물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습니다.
한국물가협회와 LG경제연구원의 자료를 보면 주간 단위로 집계하는 생활물가 지수가 작년말에 전년대비 8.1% 오른 109.8을 기록했던 것에서, 올해 첫주인 1월4일에는 7.8% 오른 110.1, 11일에는 7.7% 상승한 110.5로,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란사태의 여파로 석유류 가격이 상승세로 반전하고 설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해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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