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4대강 왜곡 주장 법적 대응 검토"
등록일 : 20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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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4대강 보 안전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치는 단체 등을 법적으로 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생명의 물 연구단 등은 낙동강 낙단보가 두 동강 날 수 있으며, 보 기초가 모래 위에 세워졌다는 내용의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권 장관은 4대강 보는 튼튼한 암벽 위에 세워져 안전상 문제가 없으며, 앞서 제기된 물비침 현상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보완을 하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이어 4대강은 오는 4월 중 완공될 예정이며, 완공에 앞서 민간인 전문가들에게 철저한 현장점검을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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