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에도 발암물질 등 유해성분 존재
등록일 : 20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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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형태의 전자담배에서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 등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내에서 시판중인 액상 121개를 분석한 결과 환경호르몬인 DEP가 82개 제품에서 검출됐고 모든 액상에서 발암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리터당 최고 11.81mg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대부분의 전자담배 액상이 중국 생산공장에서 제조되고 국내법의 관리체계 밖에 존재하고 있어 유해성 검증과 체계적 관리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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