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 국내에선 최대 규모의 현수교인 이순신대교의 상판 연결이 끝났습니다.
여수와 광양이 다리를 통해 연결된 것인데 여수박람회의 주요 교통인프라로써 그리고 전남동부권의 주요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KBC 이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비가 내리는 악조건속에서 상판의 마지막 블럭 조립 작업이 진행됩니다.
블럭이 조립되고 강봉이 조여지면서 광양·여수가 마침내 연결됐습니다
이순신대교는 여수산단에서 광양산단 간 약 2.3KM를 잇는 현수교입니다.
주탑 높이가 270미터로 콘크리트 탑으로는 세계 최고입니다.
주탑간 거리는 충무공 탄신일인 1545년을 기념해 1545m, 세계 4번째로 긴 거리입니다.
마지막 볼트를 조립하던 현장 근로자는 만감이 교차합니다.
해수 높이가 최대 85m로 광양항을 오가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도 통과할수 있습니다
내년 2월 최종 완공되지만 여수박람회 기간에 임시 개통될 예정입니다
여수·광양간 한시간 거리가 10분대로 단축돼 영남권에서 박람회장 접근이 훨씬 쉬워지면서 새로운 관광 자원도 될수 있습니다.
설계에서 시공까지 순수 국내기술로 시공된 이순신대교,여수 세계박람회 이후에도 광양만권 명물이 될 전망입니다.
KBC 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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