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세계 성장률 전망 3.3%로 하향
등록일 : 2012.01.25
미니플레이
국제통화기금 IMF가, 유럽 채무위기가 세계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은, IMF가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9월 4%에서 3.3%로 낮춰잡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 역시 4.5%에서 3.9%로 내려잡았습니다.
IMF는 유로존이 올해 0.5%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유로존 채무위기의 진원지인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선진국 가운데 가장 급격한 성장률 둔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