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의혹' 관련 여야 줄소환 임박
등록일 :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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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박희태 국회의장의 여비서 함모 보좌관을 이르면 오늘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함씨는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후보 캠프의 회계책임자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등재됐던 인물입니다.
검찰은 또 민주통합당 예비 경선 당일 현장이 찍힌 CCTV를 통해 돈 봉투를 뿌린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남성의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곧바로 불러 돈 봉투를 돌리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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