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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주가조작 의혹 CNK 압수수색
등록일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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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CNK 인터내셔널 본사 등 8곳을 압수수색해 하드디스크와 관련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관련자들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계속해서 김용민 기자입니다.

검찰이 CNK 인터내셔널의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CNK 오덕균 대표의 집과 CNK 고문으로 있던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의 자택 등에도 수사팀을 보내 하드디스크 등 관련자료를 압수했습니다.

CNK인터내셔널은 코스닥에 상장된 해외자원개발업체로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취득한 CNK 마이닝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증권선물위원회는 미공개정보를 통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오 대표와 오 씨의 처형을 고발하고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을 비롯한 여섯 명을 검찰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CNK인터내셔널이 다이아몬드 매장량을 부풀려 주가조작을 한 뒤 차익을 챙겼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 카메룬 광산의 다이아몬드 매장량 4억 2천만 캐럿의 진위 여부도 검찰의 수사 대상입니다.

이 과정에서 외교부와 총리실 전 현직 직원들이 가담한 혐의를 잡고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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