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복지시설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를 강조했습니다.
잘 사는 사람과 못사는 사람을 똑같이 지원하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뜻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영일 기자입니다.
경기도의 한 복지시설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잘 사는 사람과 못사는 사람 할 것 없이 똑 같이 지원하는 것에 반대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은 맞춤형 복지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세금 걷어서 다 도와주는 것보다는 지금 대한민국은 그런 돈을 알뜰하게 해서 필요한 사람에게 우선 도와줘야 한다.”
이 대통령은 노인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일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희망을 찾을 수 있다며 노인 일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금년에도 노인들 일자리 위해서 3조 예산을 확보해 놨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큰 기업이 1년에 돈을 얼마 기부하는 것보다는 이 지역에서 정말 자기가 가진 노력을 봉사하는 게 더 귀하다고 본다.”
즉, 지자체가 민간이 도와주는 재정이나 자원봉사에 지역주민들의 노력을 더해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 달라는 주문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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