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약국 외 판매 수용' 결론 못내
등록일 :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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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어제 격렬한 내부 토론에도 불구하고 감기약·소화제 등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 수용 여부에 대해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약사회 집행부는 일단 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를 놓고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계속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약사회는 서울 서초동 약사회관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어 '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 허용 안건'을 표결에 부친 결과, 투표에 참여한 282명 가운데 반대가 141명으로 많았지만 의결정족수인 출석 과반수 142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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