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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 폭력이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면서 그 해법 찾기에 모두가 고심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어떤 해법을 내놓고 있을까요?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을 팽재용 기자가 소개합니다.

학교 폭력은 단지 불량한 아이가 착한 아이를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것일까?

오랫동안 아이들의 친구 관계를 연구해 온 저자는 또래 집단의 습성으로부터 학교 폭력이 비롯된다고 말합니다.

집단에 속하고 싶은 마음과 따돌림 당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정의로운 혼자보다는 잘못된 여럿을 택하게 합니다.

특정한 아이의 잘못이 아닌 관계의 문제로 학교 폭력을 바라볼 때, 올바른 해법이 나온다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도덕성이 강하고, 진취적이며 배움에 열정이 있다"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들의 공통적인 특성입니다.

사회성은 학교생활뿐 아니라 평생의 인간관계를 결정짓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이 책은 사회성 발달 적기로 생애 첫 5년을 주목합니다.

이 기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성별 맞춤 육아법이 자세히 소개돼 있습니다.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아이를 보며, 부모는 어디까지 지켜만 봐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이 책은 우정과 인성, 지능과 사랑 등 부모가 늘 걱정하는 주제 속에서 아이가 보내는 여러 신호를 파악하는 법을 알려 줍니다.

적신호를 정확히 발견한다면 부모는 조력자 역할을 훌륭히 해낼 수 있습니다.

행복한 아이로 기르기 위한 법륜 스님의 양육 지침섭니다.

출산에서 세 살, 사춘기, 성년까지 세 시기로 나누고, 부모가 시기를 맞춰 지혜롭게 사랑할 것을 권합니다.

오랜 성찰 끝에 나온 조언은 부모가 마음의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굳건한 지지대가 됩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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