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부동산임대업자 탈세' 세무조사 착수
등록일 :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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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다운계약서를 작성하고 임대료를 줄여 신고하는 악덕 부동산임대업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거액의 세원을 찾고 영세상인 등의 부담을 차단하기 위한 조칩니다.
이를 위해 국세청은 상가임대차 과정의 탈세를 추적하는 첨단 '부동산임대업 관리시스템'을 이번 주부터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 임대사업자로, 건물별 임대료와 임차인 영업현황 등을 비교한 뒤 탈세 가능성이 있는 사업자를 찾아 고강도 세무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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