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댈러스 흑인 반한 감정 고조···총영사 급파
등록일 :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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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흑인 주민들 사이에 반한 감정이 고조되면서 외교부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9일, 댈러스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와 흑인 고객 사이의 말다툼이 인종 갈등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외교부는 조윤수 휴스턴 총영사를 현지에 급파해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한인단체와 만난 조윤수 총영사는 감정적인 대응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대화를 통해 사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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