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도 위기···폐업 식당 매년 증가
등록일 :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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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문을 닫는 영세식당의 수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집계를 보면 폐업 식당의 수는 2009년 2만9천여 곳에서 2010년 4만7천여 곳으로 크게 늘었고, 지난해에도 5만개 이상의 식당이 사라졌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지난해 음식점주들의 10만명 궐기대회에서도 드러났듯이 영세 식당은 벼랑 끝에 몰려있다며, 서민업종 보호를 위해 대기업의 배려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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